루이

주변에서 뭐가 좋다더라 많이들 추천해주셨지만, 정작 루이에게 맞는 사료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음식이 살짝만 바뀌어도 설사였고, 고단백 건사료는 더 심한 설사를 보였어요.
게다가 온 집안을 가득 채우는 심한 변 냄새와 잦은 배변횟수와 양도 너무 고민이였어요.

루이에게 맞는 사료를 찾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설사증상을 보여
한때 지사제만 일주일치 넘게 한가득 처방받아놓고,
밥먹고 약(지사제)먹고를 반복하는게 과연 잘하는짓인가 싶어
먹여? 말어?하고 심각하게 고민했던때도 있었구요...

그렇게 건사료를 바꾸고 또 바꾸고 하다가,
'디어니스트키친'을 알게되어 건사료와 같이 혼합급여를 시작했는데
혼합급여만으로도 변 상태, 냄새, 횟수까지 모두 눈에 띄게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건사료대신, 디어니스트키친의 양을 더 늘리면서
파테, 생식 등과 같이 혼합급여하며 식단을 점차 바꾸어줬어요.

디어니스트키친 급여전까지만해도,
배변을 보자마자 그 악취가 온 집안에 진동 할 정도로 심했었는데
이젠 방구석에 배변실수를 해도 냄새가 나지 않아 발견하기가 어려울 정도에요..

실제로, 얼마전엔 방에 배변 본 걸 확인못하고 여행 다녀와서 똥화석으로 발견되었던 적도 있었을만큼요.
사실 음수량의 중요성도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디어니스트키친 급여하면서 매일같이 꼬박꼬박 정해진 음수량을 채워줬을 뿐인데 많은 변화가 나타나 새삼 놀랐습니다!

배변활동도 컨디션도 너무 좋아졌고, 푸석했던 모질까지 많이 좋아졌어요!

출처 : 루이 인스타그램 @louis_.dachshund